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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카드]강아지 구토, 증상과 원인 및 해결방안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최수아 디자이너 | 2020-02-07 11:00 송고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구토는 상황에 따라 이물질을 뱉어내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고, 다른 질환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강아지가 어떤 형태로 음식물을 게워냈는지 확인 후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아지 구토, 증상과 원인을 알아본다.  

 
 
 
 
 
 
 
 
 
개가 토를 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죠?

참고 이세영 수의사의 유튜브 채널 '개알남' 외

"강아지가 노란 거품을 토했어요. 많이 아픈 것 같은데 근처 동물병원은 문을 닫았고 어쩌죠?"

강아지가 구토를 하면 보호자는 겁이 덜컥 납니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떻게 안 좋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가까운 동물병원은 문을 닫아서 바로 데려가기 힘든 경우라면 더욱 걱정될 수밖에 없죠.

수의계에 따르면 강아지가 구토를 했을 때 보호자는 증상을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소화기관이 안 좋아서 구토를 한 것일 수도 있고, 비소화기관에서 발생한 다른 질환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겨서 구토를 하는 경우라면?

먼저 몸에 안 맞는 음식을 먹었는지 확인해보세요. 평소 잘 먹지 않는 음식을 갑자기 먹었을 때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물을 삼키거나 장의 일부가 안쪽으로 들어가 막히는 장중첩 같은 질환이 발생했을 때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해 구토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나 십이지장에 염증이 생기거나 장내 기생충이 있을 때도 구토를 할 수 있고. 대형견의 경우 위확장 염전 질환에 걸리면 위가 커지고 돌아가서 구토를 유발합니다. 이는 응급질환이기 때문에 신속히 동물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비소화기관 질환에 걸려 구토를 하는 경우라면?

부신피질기능저하증, 신경계 질환, 간부전, 췌장염, 복막염, 자궁축농증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노란 거품을 토했다면?

공복이 길어져서 위액이 나왔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는 식사시간을 조절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네요. 토한 직후에는 1~2끼 금식을 시키고 나서 물을 준 다음 소량의 사료로 적응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끼 강아지 때 구토라면 코로나 또는 장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도 의심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보세요.

"반려견이 구토만 하고 활력이 양호하면 심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기력, 복부통증, 설사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하면 심각한 질환에 걸렸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이 어떤 형태로 음식물을 게워냈는지 잘 확인 후 수의사에게 설명을 해주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이세원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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